24일까지 비 소식 이어져
지난 21일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던 `가을장마’가 대구·경북지역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포항기상대는 22일 오전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가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비로 22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대부분지역에서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장마의 영향으로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북 동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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