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7번 국도 복숭아상인 교육기금 기탁
17명으로 구성된 7번 국도복숭아상인회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인 복숭아 판매 및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덕군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올해도 모사고로 판매를 마무리 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덕군의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병목 군수는 “국도변 매연을 맡으며 힘겹게 번 판매 수익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강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뜻에 부응을 위해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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