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저출산 극복 일환 100명에 안경 무료지원
출산가정 축하물품 지원도
영주시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
이번 다자녀 가정 무료 안경지원 사업은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대상별로 시력검진을 실시하고 안경을 선택한 후 10일 뒤에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제공한다.
특화된 출산장려시책으로는 지난 4월 영주시, KT&G 영주공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가 출생아 육아용품 지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출산용품인 기저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또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시행한 시책과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시 보건소는 출산장려시책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201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07년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출산장려시책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201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07년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임무석 소장은 “영주시관내 상주하는 다비치안경점에서 1인 5만원상당의 안경을 무상으로 지급하게 되므로 인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출산장려 사업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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