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큰동해시장 `노마진데이’실시
최고 40% 저렴한 가격 판매
포항시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노마진데이’를 실시한다.
흥해시장은 24일 햅쌀을 소포장(2kg, 140포)해 시중가보다 45% 저렴하게 판매하고, 멸치 1.5kg짜리 100박스를 시중가보다 최고 40%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큰동해시장은 오는 26일 부침가루·튀김가루 각 200봉(1kg)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27일에는 깐마늘 200봉(1kg/특상품), 배추 1000포기를 시중가보다 40% 이상 할인판매한다.
이와 함께 축협에서는 24일과 29일 이동중학교 앞과 28일 포항역 광장에서 유통마진을 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시민들이 저렴한 곳에서 알뜰하게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를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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