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 주관의 `뇌졸중 전문치료실 설립지원 및 인증사업’ 평가에서 지역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시설 및 장비운영 등 뇌졸중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진료가 이뤄지는 의료기관에 3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4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경과 병동 내에 뇌졸중 전문 치료실을 개설한 바 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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