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임시관광열차 11월 중 2회 특별운행
코레일 대구본부는 28일 침대열차를 이용해 정동진 해돋이와 추암 촛대바위, 청량산 하늘다리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무박2일 임시관광열차를 다음달 9일과 23일 2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1회차는 9일 부산역에서 오후9시40분, 2회차는 23일 태화강역에서 오후 9시15분 각각 출발, 동대구역, 대구역, 왜관역, 약목역, 구미역, 아포역, 김천역을 거쳐 정동진역에 다음 날 새벽 5시 40분 도착한다.
정동진 해돋이 감상, 동해~삼척 구간의 해안선을 따라 추암역으로 이동해 추암촛대바위 관광, 봉성역까지 열차로 이동해 봉성솔잎숯불구이 단지에서 자유 중식, 청량사와 청량산 하늘다리를 다녀온 후 영주역에서 돌아오는 열차에 승차하면서 일정이 마무리 된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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