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본·태국·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10여곳 구성…31일까지 중진공 신청 접수
대구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4일동안 일본 도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12월 10일부터 6일간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도 무역사절단을 보낸다.
시는 두 지역 무역사절단을 화장품류, 식품류, 전기·전자제품, 초고속인터넷 장비, 건강보조기구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10여곳으로 각각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참가 업체에는 현지시장 정보와 바이어리스트를제공하고 바이어와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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