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9만4천여명 발길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가 9만4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올해로 4회째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다움!(Photographic!)’이란 주제로 지난 9월20일부터 39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200여명의 작가들이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디지털 시대 사진 매체의 변화와 현대사진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사진의 최신 경향을 보여줬다. 국내·외 미술사진 큐레이터 등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참여한 작가 60여명 중 4명은 2014년 5회 행사에 초대됐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아시아권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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