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 글로벌 센터 개소…5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30일 DGIST 산학협력관 1층에서 `DGIST CPS 글로벌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GIST CPS 글로벌센터는 기존 자연과학에 컴퓨터 과학을 융합한 새로운 융복합적 학문체계를 정립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CPS 연구의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국제적으로 CPS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5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 협력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대학은 DGIST(손상혁 교수), 미시건대학(신강근 교수), 버지니아대학(스탠코빅 교수), 펜실베니아대학(이인섭 교수), 카네기멜론대(라즈쿠마 교수) 등이다.
이와 함께 `DGIST CPS 글로벌 센터’는 3S(Safety/안전성, Security/보안성, Smartness/지능성) 극대화를 목표로 연구 분야별 국제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손상혁 CPS 글로벌 센터장은 “CPS분야는 21세기 가장 각광받는 연구분야로 손꼽히는 만큼 국제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DGIST가 CPS 허브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CPS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다면 지역의 산업분야에도 접목이 가능해 산학연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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