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위, 기초단체장 공천 폐지 미리 실행
첫날 4명 등록…무공천 후보난립 과열·혼탁 선거될 듯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공약취지를 살려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경산시장 무공천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정치혁신 방안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 폐지를 미리 실천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산시장 보궐선거에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4명 후보를 비롯해 박일환(60) 전 대구시장 비서실장, 서재건(68) 경산축제추진위원장, 이상기(57) 전 대구시교통연수원장,서정환(67)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 윤영조(69) 전 경산시장 등 무두 9명이 출마할 것으로 지방정가는 내다봤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