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달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 선정
  • 김형식기자
구미시, 이달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 선정
  • 김형식기자
  • 승인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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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씰링부품 생산성 향상 기여

▲ 평화오일씰공업㈜이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오전 9시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해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은 `3베스트 메이커(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해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이다.

 오일씰업계 최초로 1994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지난해 3베스트(TPS, TPM, SAM) 생산혁신활동을 통한 현대·기아자동차가 인정하는 최우수등급인 품질 5베스트, 기술 5베스트를 획득했으며, 신기술 개발 및 공정개선을 통해 매년 10% 이상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평화오일씰공업(주)은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2012년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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