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쪽방촌에 온정 손길
  • 김형식기자
삼성전자, 쪽방촌에 온정 손길
  • 김형식기자
  • 승인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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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마트시티, 4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지역 쪽방 850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쪽방촌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 날 삼성전자는 40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850개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우헌 공장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겐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연말연시에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한해를 마무리 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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