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향악단 협의회(ASL)의 기관지 `심포니’ 신년호가 뽑은 `떠오르는 신예(Emerging Artists)’ 110명 가운데 한국계 연주자 12명이 포함됐다. ASL에는 미국 1000여 개의 교향악단과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명단에 포함되면 그만큼 미국 교향악단들과 협연할 기회가 많아진다. 다음은 `심포니’에 소개된 한국계 연주자들은 ▲첼로 = 김민지, 배수 ▲플루트 = 최나경 ▲피아노 = 김지아, 이소연, 송원이,김지용 ▲바이올린 =최예은, 제시카 리, 이민, 이유라 ▲성악 = 소프라노 박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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