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2%·좌석 11% 인상
경주시는 오는 2월1일 자정부터 일반버스 평균 12%, 좌석버스 평균 11% 조정(인상)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요금변경신고에 따라 경북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군에 시달된 시내버스요금 조정결정에 의해 일반버스 평균 12%, 좌석버스 평균 11% 조정(인상)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 1월15일 요금조정 이후 인건비, 유류대, 부품비등 운송원가는 증가됐으나 기본요금 미인상으로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돼 부득이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업계 경영난해소 및 시민교통비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상을 결정하고 일반버스는 일반인, 중고생 100원, 초등생 50원, 좌석버스는 일반인 200원, 중고생 100원, 초등생 50원씩 인상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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