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서 보건복지부문 대상 등 성과
상 사업비 5억7천만원 받아…대선 투표율도 전국최고
군위군이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활발한 군정을 펼친 한 해로 평가 받고 있다.
군은 연말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산하기관 5개 부문, 경북도 8개 분야, 민간부문과 기타 각급단체로부터 기관표창 및 시상금, 상 사업비 등 총 5억7000만원을 받으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012년을 빛낸 최고의 지방자치로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17년 만에 얻게 된최고의 영예롭고 값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정부가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8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보건사업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동시에 받아 16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경북도지사로부터 ▲토지행정 업무실적평가 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보건사업평가 우수 ▲산림행정 종합평가우수 ▲민원행정 추진 평가 우수 ▲농정행정 종합평가 우수 ▲저탄소녹색성장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우수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기관표창과 시상금, 상 사업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군위군이 경상북도 23개 시·군중 2010년 17위, 지난해 12위의 기록을 경신해 올해에는 경북도 종합 2위를 차지할 만큼 군위군 공직자들의 청렴도가 높아졌다.
또한 중앙 언론사에서 실시한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군위군이 `삶의 여유 공간부문’ 군 단위 전국1위를 차지해 주민의 삶의 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다.
장 욱 군수는 “최고의 한해를 보낸 것은 어느 해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높아진 군정 참여의식에서 이룬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수로서 소임을 다 한 후에 군민들이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늘 염두에 두고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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