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규모 확대·저금리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2013년도 정책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정책자금은 업력 5년 미만 기업의 건축 등 시설과 운전자금은 `창업기업자금’, 업력 5년 이상 기업의 시설자금은 `신성장기반자금’,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는 `소공인특화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시중은행 재원을 활용한 이차보전방식으로 전환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차보전방식이란 시중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자금을 대출하고 정부는 대출금리와 정책적으로 정한 금리와의 차이만큼 보전(2~3%)하여 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을 낮춰 주는 제도이다.
자금별 신청기간은 건강진단 신청기업의 경우 창업과 신성장,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경영안정자금은 1월에 한해 11~18일까지이며, 수출금융·사업전환.투융자복합금융자금 등은 수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로 전화053-212-3300 문의하면 된다.
김중교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연수지원, 해외마케팅,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전환 등 다양한 정책연계지원으로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일선에서 집행하는 기관으로써 중진공 직접 대출지원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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