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경산·청도지역에서는 모두 23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7명의 인명피해와 142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년도 대비 13%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1년도 대비 화재발생건수는 35건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는 2011년도 보다 107만 원이 감소(7%)했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이 8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차량 60건, 주거 49건, 기타 30건, 임야 4건으로 발생되었고 발화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이 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부주의 64건, 기계적요인 39건, 기타 28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