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설 앞두고 대민행정·금품·향응 비리 단속
행정안전부는 설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감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새 정부 출범과 명절을 앞두고 이완된 분위기를 틈타 대민 행정을 지연·방치하거나, 금품·향응 수수와 같은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 전 직원을 투입해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 명절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과도한 선물이나 금품, 향응을 받는 행위도 감찰한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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