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22개소 홍보책자 발간…전국 배포
경북도는 28일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222개소를 소개하는 `경북도 으뜸음식점’ 홍보 책자를 발간해 전국 자치단체와 관광협회,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업소별 특색과 위치, 메뉴, 가격, 영업시간, 좌석수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업소 전경과 대표메뉴를 사진으로 실었다.
또 12가지 산채와 백련의 어울림, 허브로 숙성시킨 향긋한 고기맛, 솔향 솔솔 송이밥 한 그릇, 육각수로 조리하는 3대 어부 회식당 등 제목과 함께 업소 소개를 담았다.
부록에는 향토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안동)과 음식디미방(영양)의 유래와 경북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청도 추어탕, 고령 대가야진찬, 성주 등겨장 참외요리 등도 함께 소개해 흥미를 더했다.
이와함께 도는 향후 으뜸음식점에 대해 `경북 e-맛(www.gbfood.go.kr)’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웹페이지(m.gbfood.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음식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의 유행에 발맞춰 청정한 식재료로 만든 경북의 먹거리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에서는 으뜸음식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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