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성명서 발표
“지역경제 악영향”…공사 재개 촉구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성명서를 내고 법적 다툼으로 지지부진한 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의 조기 재개를 촉구했다.
이 의장은 12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중단돼 왔던 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가 영일만항의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53만 포항시민을 실망시키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쳐 왔다”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0월 27일에도 영일만항 남방파제의 조속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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