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봄꽃으로 도민체전 알린다
  • 유호상기자
형형색색 봄꽃으로 도민체전 알린다
  • 유호상기자
  • 승인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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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팬지 등 12종 예년보다 시기 앞당겨 생산준비 한창

▲ 김천시 직영 꽃 육묘장에는 싱그러움을 가득 담고 있는 봄꽃들이 가득하다.
연중 90만본 계절·단계별 생산…예산절감·일자리창출 기여

 

 김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육묘 관리해 온 결과 형형색색 봄꽃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시가지 연도변 꽃길조성 목적으로 운영하는 시 직영 꽃 육묘장(김천시 어모면 덕마리 소재)은 1989년 조성해 2000년 도민체전을 비롯 전국체전 등 김천시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평소 쾌적한 시가지환경조성과 꽃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들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꽃 소비문화 정착으로 내방객들에게 시각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아름다운 김천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더욱이 제51회 경북도 도민체전이  오는 5월10~13일 김천에서 개최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3월초 식재예정인 팬지를 비롯한 베고니아, 페츄니아 등 12종의 봄꽃들을 체전에 앞서 식재 가능토록 시기를 앞당겨 생산준비에 있다.

 또한 김천시는 식재계획에 맞추어 연중 90만 본의 꽃을 계절별, 단계별로 생산해 적기에 식재가 가능하도록 수급 조절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시중에서 구매액 대비 5억여원의 예산절감과 월15명의 공공근로, 일용근로인부를 활용 직영 생산으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범석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 특색 있는 다양한 화종을 발굴, 식재를 통한 항상 생동감이 넘치는 차별화 된 김천시를 가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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