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 양익준과 류현경의 소속사는 7일 둘 사이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본인들에게 확인한 바 연인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 다 감독 겸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니 자주 만나 서로의 작품을 상의하고 조언하는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익준은 배우로 데뷔해 직접 연출하고 주연한 독립영화 `똥파리’(2008)가 흥행하면서 유명해졌다. 지난해 TV드라마 `착한남자’의 조연으로 널리 얼굴을 알렸으며,최근 출연한 재일교포 양영희 감독의 `가족의 나라’가 7일 개봉했다.
류현경은 `방자전’(2010)의 조연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작품으로 연출한 단편영화가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호평받았다. 첫 상업영화 주연을맡은 `전국노래자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합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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