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편작`마이 라띠마’ 도빌亞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배우에서 감독으로 발돋움한 유지태<사진>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빌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마이 라띠마’는 지난 6일 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돼 크게 호평받으며 수상 기대를 높였다.
심사위원대상은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2등상에 해당하는 상이다.
유지태 감독은 “초청해준 도빌영화제와 유명한 아티스트들인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마이 라띠마’는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과 세상에서 고립된 여자 마이 라띠마가 절망의 끝에서 만나 나누는 희망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 5월 개봉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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