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영상·사운드로 국내팬 향수 자극
영화 `레옹<사진>’을 더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레옹’을 오는 4월11일 개봉한다고 12일 전했다.
1995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5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켰고 엔딩곡인 스팅의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는 아직까지 사랑받는 팝 명곡으로 남아있다.
기존 개봉작이 미국 관객층의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버전이라면, 이번 개봉작은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를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은 버전이라고 수입사 측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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