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에게 공공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강미령 통합사례관리사는 “과분한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희망을 심어주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