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공개 예정이었다 해외 문의 빗발쳐 일정 변경
관계자 “잰틀맨 MV와 새로운 춤 기대감·관심 고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싸이가 오는 12일 0시 새 싱글 `젠틀맨’을 국내외 119개국에 동시공개한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당초 싸이는 12일 국내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한 뒤 13일 해외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음악관계자와 언론사의 문의가 이어지자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동시 발매를 결정했다.
싸이는 지난 9일 MBC TV `무한도전’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카메오로 참여한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어 오는 1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5만 관객 규모의 공연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날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젠틀맨’의 싱글 이미지<사진를 공개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