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 김형식기자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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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삼성전자 사업장서 현장 확대 회의

홍보관 등 견학도 실시

 

 구미시는 15일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일류기업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후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와 비전 설명, 기업과 근로자들이 만들어낸 성과가 담긴 동영상 시청, 모바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견학했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위기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리더 초일류 기업으로 근로자 10만 시대를 연 구미시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업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8급 이상 공무원 1000여 명(1000개 기업)을 도우미로 지정해 매월 1회 기업체 현장 방문, 전화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 및 불편사항 1500여 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업사랑 도우미 활동, 구미 경제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매월 선정,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는 이달의 기업 사기게양과 더불어, 기업은 구미의 희망이자 미래라는 점에서 창의적인 기업정신, 변화와 혁신의 조직 문화를 시정에 반영, 글로벌 기업의 경영모델을 행정에 접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남유진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근로자와 함께한 오찬을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기업과 근로자의 피땀 어린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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