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데뷔 20주년 기념 내달 10일부터 미주 투어
![](/news/photo/201304/203242_70872_2322.jpg)
가수 조관우<사진>가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아 미주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주니힐엔터테인먼트는 “조관우가 다음 달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플린트센터, 11일 로스앤젤레스 오피엄 시어터에서 공연하며 이후 가을께 뉴욕을 비롯한 동부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4년 1집 `마이 퍼스트 스토리’로 데뷔한 조관우는 `늪’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사랑했으므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밴드 사랑과평화가 연주를 맡고 조관우와 함께 조인트 무대도 꾸미며 국내 대표 춤꾼인 `팝핀 현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조관우는 “대략 10년 만에 미국 팬을 만나게 돼 설레인다”며 “알찬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성기 때보다 더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공연이 끝난 후 앨범 사인회에서 얻는 수익금을 메인 후원사인 미주아프리카후원회에 전달한다. 현재 공연 연습과 함께 2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