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2개시·군 이틀째 건조특보 발효
영덕 31.3℃·김천 31.1℃ `초여름 날씨’기록
16일 대구·경북 지역에 이틀째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경북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1.3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대구를 비롯, 경북 경산, 영덕, 포항, 경주, 울진평지에는 건조경보를 청도, 고령, 구미, 칠곡, 성주, 김천, 군위, 영천, 안동, 의성, 청송,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영양평지 등 16개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 비상령을 내렸다.
이날 영덕의 낮 최고기온은 31.3도, 김천 31.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다수 지역이 28~29도를 나타냈다.
한편 오늘은 북동풍이 불어 낮기온이 어제보다 12~18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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