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낙동강 체육공원서
특별공연 등 문화행사도 풍성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내달 4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구미시 2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주부선수와 지역 기관장 및 구미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년 열리고 있으며 27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경기 후에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올해에는 주부배구경기, 남자 아마추어 배구경기, 경북도 23개 시·군대항 주부배구경기도 병행해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가정의 달에 열리는 대회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공간을 구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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