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51회 도민체전 개최 성공기원 및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0~12일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 앞 벽천폭포 일원에서 생활원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천생활원예연구회가 2006년부터 전시회를 개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이 쉽게 감상하기 어려운 대작 분재 전시를 비롯한 가정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실내 정원까지 생활원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재꺼리를 모아 일반인들이 함께 체험하고 호흡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 모두가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정성들여 만들고 기렀다.
김천생활원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에 소속된 단체로 야생화 등 가정원예에 관심이 있는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돼 현재 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도 각자의 취미생활을 넘어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유익성을 알리고 생활원예 확대보급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화훼류 소비촉진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함량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전시회를 연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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