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5월은 괭이갈매기들의 세상이다. 천연기념물(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괭이갈매기 1만8000여 마리가 5~6월 부화시기를 맞아 요즈음 한창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고 있다.
괭이갈매기는 늦가을부터 겨울을 울릉도에서 보내고 3월부터 독도에 날아들어 4~6월 중순사이 인적이 드문 독도의 암초주변의 벼랑, 풀숲 등지에 잡초나 깃털로 접시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2~4개의 알을 낳는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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