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원칙있는 일꾼…새누리당호 정책추진 탄력’기대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내정됐다. 임명장은 오는 29일 새누리당 정책의원총회에서 결정 후 받게 될 예정이다.
일명`원칙있는 일꾼’으로 통하는 이 의원이 부대표로 참여하면서 최경환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새로 짜여 지는 새누리당호의 정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행시출신으로 30여년간 노동분야 공직에 근무한 정통관료출신으로 국회의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19대 국회의원 총선공약을 만드는데 주도했다.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18대 대선공약을 입안하여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정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중요한 민생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원내부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새누리당이 정책의 중심이 되어 민생을 챙기고 박근혜정부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