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인물로 등장해 목소리 연기도…영화 개봉 앞서 11번째 싱글로 발매 예정
인기밴드 FT아일랜드<사진>가 다음달 27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토리코’의 엔딩 주제가를 부른다.
엔딩 주제가 `시아와세오리’는 영화 개봉에 앞서 7월 24일 FT아일랜드의 11번째 일본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다섯 명의 멤버는 작품 속에 FT아일랜드 역으로도 등장해 목소리 연기도 마쳤다. 이들은 “지난 2년간 `토리코’도 우리 FT아일랜드도 성장해 이번에 영화로 함께할 수 있어서 최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에이애니메이션의 와시오 다카시 프로듀서는 “FT아일랜드가 TV애니메이션 `토리코’ 방송을 시작할 때도 엔딩 주제가를 불러 새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며 “이번 극장판 영화작업을 하면서 꼭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어서 부탁했는데, 이번 노래도 작품 세계를 멋지게 표현한 곡으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12일 세 번째 일본 앨범 `레이티드(RATED)-FT’를 선보이고 나서 15일부터 전국 7개 도시에서 모두 11차례 전국 투어를 전개한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