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덕구온천서 매주 토요일 드럼·기타 등 다양한 악기연주
울진군은 울진백암온천과 덕구보양온천에서 주말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백암온천은 10월 12일까지, 덕구보양온천에서는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공연을 한다.
주말길거리공연은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호응도가 우수,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예산 지원도 받았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드럼,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뮤즈의 선율을 맛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주말길거리공연은 청정울진지역에서 자연과 벗삼아 뮤즈의 향연을 통해 피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마음의 안정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27일부터 펼쳐지는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돼 직접 체험을 통해 오감을 충전시켜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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