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기숙)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와 함께 오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에서 특성화고 취업문화 정착과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행사를 편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1년에 4회 계절별로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채용지원서비스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미, 김천 지역의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부산, 강원도 등 광역단위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간 일자리 고졸자를 매칭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주)루셈 등 25개 업체가 생산직 등으로 200명을 모집하고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