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 31일까지 어린이 인형극 `신밧드의 모험’ 선보여
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대구 중구)은 오는 31일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모험극 `신밧드의 모험’을 선보인다.
`신밧드의 모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중의 하나이며 디즈니를 통해 더욱더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많은 재산을 다 써버리고 뒤늦게 후회하며 뱃사람이 된 신밧드.
돈을 벌기위해 무작정 배를 탔지만 배가 난파돼 무인도에 갇히게 되고, 거기서 보물이 가득한 제니섬의 위치를 알고 있는 압둘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둘은 해적들에게 납치돼 제니섬까지 길을 안내하게 되고 폭풍을 만난 배에서 겨우 살아나 제니섬에 도착한다.
대구 유일의 인형극 전용극장인 대백레오문화홀은 아담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듯 친근감을 더 해줘 공연문화를 처음 접하는 유아 및 어린이들도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다.
어린이 야외놀이터 `레오플레이파크’가 무료개방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소풍을 온 것 같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대백전속인형극단인 `소금인형의 꿈 단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과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인형들은 다른 어느 아동극과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작품이 돼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 웃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11시(단체공연), 오후 4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3시30분.
공연소요 시간은 40~45분이며 관람료는 현매 8000원, 할인 7000원으로 현장구매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옥션을 통해 인터넷 예매, 전화(053-426-0776)예매도 가능하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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