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伊 디자이너와 주택디자인 개발 나서
내달 2일 송도사옥서 세미나
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잡고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을 공동주택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더샵 아파트’ 외관 색채 디자인과 사인물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까르띠에, 필립스, 스와로브스키 등 유명 기업의 디자이너로 가구·인테리어·오브제 등 디자인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디자인계의 거장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멘디니와 함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이날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박연선 교수의 한국 아파트 외관 색채디자인에 대한 강연도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아파트 디자인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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