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6일간 국제유소년 축구대회…12개국 20개팀 열전
이 대회는 FIFA(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승인 받은 대회로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한다.
한국 3개팀을 비롯해 브라질, 미국,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 20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국 가운데 스페인과 호주, 태국, 중국은 2개팀이, 일본은 3개팀이 각각 출전한다.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3일간 조별 리그 방식의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SBS ESPN으로 중계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세계 유소년축구 강팀들이 열전을 벌이는 미니월드컵을 통해 축구도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호기자 l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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