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마당극축제…전국 3개 단체 완성도 높은 공연 선봬
[경북도민일보=김형식기자 ]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황창수)은 20~25일까지 6일 동안 저녁 8시부터 제7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선산, 인동에서 개최한다.
제7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전국에서 3개 마당극 단체를 초청해 총 6회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3회, 선산 단계천주차장에서 2회,인동 별빛공원에서 1회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극단들이 다양한 내용의 개성 있는 마당극을 펼칠 예정으로 특색이 살아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구미 전역에서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1989년 창단된 구미시립무용단은 제7회를 맞이하는 전국 마당극 축제를 축하 하고자 `춤 마당과의 조우’란 제목을 가지고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적인 섬세함과 기교를 만들어 내는 소고, 진도북춤, 경고, 입춤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최고의 기량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이에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제7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성공리에 마치고, 구미지역 공연예술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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