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작가 정창현 개인전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대구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작가 정창현의 세 번째 개인전이 3~2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층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정 작가는 인물에서 느껴지는 감정적인 요소를 주관적으로 재해석해 캔버스에 담아내고자 했다.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엄격한 형태 및 채색기법은 빛과 음영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숭고한 이상미를 추구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은 해부학에 근거, 정확한 인체묘사를 골격으로 해 견고한 구성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빛에 의해 변화돼 보이는 풍부한 색채와 세밀한 표현으로 대상을 보다 명확하게 묘사해 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탐구를 시도한 작품 1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작가는 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의 053-66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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