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훈 감독 영입으로 각종 대회 휩쓸며 위상 드높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구미시청 소속 테니스팀이 체육계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998년 창단한 구미시 테니스팀은 그동안 주목 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가 지난해 2월1일 배동훈<사진> 감독을 영입하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구미시 테니스팀은 현재 남자 4명 여자 4명,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웅선(남·33세), 김선정(여·32세)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조석희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배 감독은 선수들에게 때로는 무서운 호랑이 감독으로 때로는 형, 오빠로 지내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동훈(43) 감독은 창녕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좋아해 초·중·고는 물론 아주대학에서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교 지도자를 역임하다가 지난해 구미시청 소속 감독으로 공개채용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