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전 직원이 1개 이상의 봉사단체에 가입해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친절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아침 근무 시간 전 건강 체조를 하는 등 시민에게 감동주는 일류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년 2회 이상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제 담당 공무원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제일주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을 처리한 후 개인별 연말 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혁신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독창적인 특수시책을 발굴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고객만족을 위해 시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부서별 특수시책으로는 세무과는 지방세 납부방법 개선으로 납세자 편의를 도모코자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방법을 확대시행하고 시민과에서는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민편의 위주의 민원실을 운영하며 위생과는 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운영을 위해 좋은 식단제 실천업소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그외 지역경제과에서는 `기업경기 활성화가 곧 지방자치 경쟁력이다’란 방침으로 직원 1인1사 후견인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며, 건축과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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