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접수…김재홍 사무국장 정년퇴직 앞둬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신임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
6일 포항상의에 따르면 7~11일까지 사무국장 신청을 상의 기획관리팀을 통해 우편 접수 받는다.
채용기준은 △지역 출신인 자 △포항지역 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자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된 경력을 갖고 있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 접, 3차 신체검사 순이다.
상의 사무국장은 회장 및 임원들의 뜻을 살피고 회원 및 내부 직원을 규합하는 `상의 안살림의 수장’으로 역할이 적지않다.
따라서 차기 사무국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지역 상공인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말 정년을 맡는 김재홍 사무국장은 포항고와 계명대 무역대학원을 졸업, 지난 1975년 포항상공회의소에 몸을 담은 후 39년을 재직했다. 지난 1998년부터는 사무국장을 연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