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4%는 소득 전무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은 한 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체 개인사업자 395만6702명의 56%에 해당하는 221만5754명이 월 소득을 100만원 미만으로 신고했다.
이낙연 의원은 “서민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음식점의 식재료 구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감면해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의 한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