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변경 용역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복룡동 일원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갖고 선계획, 후개발 도시계획을 수립해 양호한 주거단지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보고회에서 경상감영공원과 삼백농업테마공원 조성, 영남제일로 확장, 복룡동 사적지지정 및 7, 8주공과 개별 아파트 건축 등 주변 여건변화에 따른 향후 2020년 도시기본계획상 단계별 토지 이용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복룡동(아리랑로 ~ 상주여고) 일원의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주택 및 근린시설 등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주민이 자력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양호한 주거단지가 형성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시장은 계획 수립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역사·문화·체육공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살고싶은 마을이 조성될 수도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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