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공사 주민설명회
이날 주민설명회는 왜관읍 소재지를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의 열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수차례 방음벽 설치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 지난 2~7월까지 방음벽 설치공사 설계를 실시하고 최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에서 방음벽을 설치하는 구간은 왜관역~농협, 우방아파트~국도4호선 상·하행, 무성아파트 앞 터널입구 등 4개구간 1024m로 높이 3m의 방음벽을 사업비 19억5600만원으로 2014년 7월 준공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왜관시가지 철도방음벽 설치공사 시행으로 경부선 철도 소음이 완화돼 경부선 철도변 인근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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