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영상미디어 교육 및 제작을 총괄할 영상미디어센터(브랜드명 `씨눈˚’)가 다음 달 문을 연다. 대구시는 남구 대명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영상미디어센터를 완공했으며 다음 달 말 개소식을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과 영상제작 지원, 영상작품 상영, 기자대 대여 등 업무를 보게 된다. 센터는 전용 상영관과 촬영.녹음 스튜디오, 기자재 지원실, 교육실 등을 갖춰 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건물.장비를 이미 갖춰 교사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부 영상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시설로 역할을 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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