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고로 세상과 소통하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 광고로 세상과 소통하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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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동반성장 등 시대적 화두 초점

▲ 포스코는 광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은 2013년 포스코 인쇄광고 `누구에게나 포스코가 있다’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철(Fe)과 세상’에 대한 시대적 철학을 담은 광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까지 기업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광고 캠페인에 주력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왔다.
 이때 포스코 광고는 쉽고 따뜻한 내용에 인간미가 담기고 자연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2011년 이후 포스코는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기업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철강을 넘어 종합소재와 글로벌 신성장사업으로 진출하는 포스코의 변화와 업의 실체를 알리는 등 점차 새로운 스타일의 광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글로벌 철강·종합소재·에너지 등 포스코의 사업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는 기업실체 광고를 비롯해 TWIP강·쾌삭강 등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는 마케팅 제품광고,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가치 PR광고 등 광고 타깃에 따른 다양한 인쇄광고 시리즈가 제작됐다.
 포스코는 특히 TV광고를 통해 상생·소통 등 감성적 이미지 광고에 주력하는 한편, 이성적이며 정보전달 기능이 뛰어난 인쇄매체를 통해서는 기업의 비전과 실체를 현실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포스코가 있다’를 메인카피로 내세운 포스코`실체’시리즈 인쇄광고는 대중에게 철강·소재·에너지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 곳곳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제품을 제공하는`포스코’의 저력을 알리고 있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최첨단 철강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TV, 가벼운 마그네슘 소재의 휠체어, 신소재 그래핀으로 만든 플렉시블 태블릿 등 포스코 제품과 기술력이 쓰이는 순간을 포착해 삶의 단면을 자른 듯이 배열한 레이아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같은 광고는 철강기업은 딱딱하고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를 덜어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일조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시대의 화두와 사회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포스코 광고는 바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동시에 포스코 가족에겐 또 하나의 자부심이다”며 “국가 경제발전의 버팀목인 포스코, 그 광고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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