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연중 최저치…대구ℓ당 1839.04원, 전국서 가장 저렴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휘발유 가격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일보다 0.63원 내린ℓ당 1881.32원을 기록했다.
이는 8월 첫째주 이후 1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주간 평균 가격 기준으로 연중 최저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휘발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는 서구 평리동의 광명주유소 등 4곳이 ℓ당 1755원에 판매했다. 경북에서는 경산 압량면의 기분좋은주유소(1760원)로 나타났다. 이날 경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대구는 1659.83원, 경북 1679.8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대구 달성군의 제일주유소(1590원)과 경주 안강읍의 신가득주유소(1589원)으로 나타났다. LPG 가격은 ℓ당 평균가격은 대구 1073.44원, 경북은 1049.70원을 나타냈다. LPG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대구 달성군의 대교LPG충전소(1039원), 구미 비산동의 구미가스충전소(95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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